돌문화공원관리소(소장 좌재봉)는 다양한 문화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장려하고 작품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2년부터 오백장군갤러리 1층 전시실 기획전시를 공모 방식으로 변경·운영한다.
올해 기획전시는 영상, 환경, 생태, 규방, 염색, 사진, 옹기, 회화 등 다양한 주제를 대상으로 하며, 도내 문화예술인단체, 제주출신 개인, 제주에 거주하며 6개월 이상 작품활동을 하는 도외작가 등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12일부터 2월 4일까지로, 희망자는 돌문화공원 홈페이지에서 공모 신청서를 작성해 직접방문, 이메일(kbs6988@korea.kr),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는 2월 중순 확정 예정이다.
한편, 돌문화공원 기획전시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연 5∼6회 진행할 계획이다.
공모에 선정된 문화예술인단체, 개인에게는 도록제작·홍보물 제작 등 전시비용을 최소 1,000만 원에서 최대 2,000만 원 범위로 지원할 계획이다.
좌재봉 돌문화공원관리소장은 “오백장군갤러리 전시실을 관람객과 문화예술인이 함께 소통하고 감동을 선사하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면서 “2층 전시실은 상설전시와 대관신청을 통해 활용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 브레이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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