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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칭찬과 비판을 정확히 하는 언론

브레이크뉴스 제주판… 2023년 6월 1일 출범 예정

김현종 기자 | 기사입력 2022/12/24 [17:37]

【데스크 칼럼】칭찬과 비판을 정확히 하는 언론

브레이크뉴스 제주판… 2023년 6월 1일 출범 예정

김현종 기자 | 입력 : 2022/12/24 [17:37]

 

 

'브레이크뉴스 제주판'이 20231010일자로 새롭게 출범하기 위해 태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사실상 부실했었던 과거를 청산하고 '더 좋은 언론더 사랑 받는 언론독자와 함께 하는 언론'을 만들겠다는 단 하나의 일념아래 제주도민들을 다시 찾아뵙게 된 것입니다.

 

실질적인 사회통합을 추구하며 건전한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대안적 비판 기능을 강화하는 동시에 '칭찬과 비판을 정확히 하는 언론'을 목표로 한 단계 성숙한 네트워크 구축에 주력해 지역발전의 수레바퀴를 힘차게 굴리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하루속히 '브레이크뉴스 제주판'의 정상화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던 시간들은 천 갈래 만 갈래 찢어지는 아픔과 슬픔이 엄습했습니다.

 

하지만 "한 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봄부터 소쩍새는 그렇게 울었나 보다"라는 시 구절을 떠올리며 운영이 활성화 되지 못한 잘못된 과거를 벗어버릴 수 있도록 보다 내실 있고 강한 신문정도언론의 길을 걷겠다는 다짐을 하루에도 수십 번 반복하며 그동안 '브레이크뉴스 제주판' 활성화를 모색했습니다.

 

정보화 홍수라 불리 울 정도로 언로가 열릴 대로 열려있는 민주사회에 잠시 언론의 갈 길걸어야할 길이 무엇일까를 묵상해봤습니다.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현실을 있는 그대로 기록하고, 미래로 나아가는 사고로 보도하고-논평하고-비판하는 신개념 언론의 길을 자처합니다.

 

공명정대(公明正大)함이 지금까지 언론의 덕목이듯이 앞으로 가야할 언론의 길도 역시 공명정대함의 추구라고 봅니다.

 

주권재민(主權在民) 시대에는 국민이 주인입니다.

 

국민 위에 군림하는 그 어떤 이가 있어서도 안 되고, 국민의 세금을 뜯어먹고 사는 부패도 있어선 안 되겠지요.

 

개혁이란 단어는 바로 이런 것을 없애가는 노력을 의미합니다.

 

개혁의 한 가운데 서서 생존하는 매체이기를 원합니다.

 

뉴스의 질은 콘텐츠에 의해 좌우되고 평가는 독자의 선택에 따라 결정돼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독자의 입맛과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를 갖추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브레이크뉴스를 사랑하는 독자제위 여러분들에게 두 번 다시 실망을 안겨드리지 않기 위해 냉엄한 현실을 직시하며 또 하나의 언론으로 자리하지 않기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기존의 틀을 과감히 탈피할 것을 선언합니다.

 

언론의 사명감으로 정론직필(正論直筆)을 잊지 않고 제주도민들의 가려운 곳을 시원히 긁어주는 '효자손 언론'이 되겠다는 것을 약속드립니다.

 

아울러 '칭찬과 비판을 정확히 하는 언론'을 모토로 비난을 위한 비난의 활시위는 당기지 않겠습니다.

 

네티즌 및 독자 여러분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는 동시에 매일매일 쏟아지는 '보도자료를 필사하려면 차라리 휴무를 선택하겠다'는 강한 신념을 유지하며 진정한 지역 언론으로 역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다져봅니다.

 

독자의 입장에서 보도하고 우리 곁의 어렵고 힘든 이웃을 찾아 도움의 손길을 뻗는 '따뜻한 언론'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애독자와 제주도민 여러분!

 

다시 한 번 지켜봐 주십시오.

 

그리고 격려해주십시오.

 

언제나 겸허한 자세로 즐거운 일슬픈 일까지도 도민들과 함께 나누어 갖도록 하겠습니다.

 

존지가 생산한 뉴스-정보들은 네이버다음구글 등 주요 포털에 실시간 제공돼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독자들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 제주 취재본부장 = 김현종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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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 2023/12/05 [14:03] 수정 | 삭제
  • 새로운 시작을 축하 드립니다. 시종일관 초심을 유지하면서 정도를 걷는 언론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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